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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room Workflow Step 01.Basic &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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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sue 05.02 - RAW 파일의 디지털 현상(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 - 006. 화이트밸런스 설정 [04.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
  • 주산지
    조회 수: 127, 2018.03.28 15:47:52
  • |RAW 파일의 디지털 현상(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 - 006. 화이트밸런스 설정

     

     

     

    디지털 카메라에서 화이트밸런스는 흰색을 흰색으로 찍히도록 해줌으로써 주광원에 의한 색의 왜곡을 바로 잡아주는 유용한 기능이다. 필름 카메라에서 주광원에 따라 필름을 바꿔서 사진을 찍었던 불편함도 사라졌다. 다만 색의 균형을 흰색을 기준으로 설정하다보니 눈으로 본 색과 다르게 찍힐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와 RAW 파일

     

    대부분의 사진가는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설정해 놓고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 태양 빛이 충분한 대낮 실외에서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로 사진을 찍으면 큰 문제는 없지만, 대낮이 아닌 일출을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로 찍으면 눈으로 본 색감보다 밋밋하게 찍힌다. 그래서 사진가들은 일출이나 일몰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에서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보다는 사용자가 직접 색온도를 설정해 찍는데, 대부분 붉은 색감을 강조하기 위해 색온도를 높여 사진을 찍는다. 그렇다면 얼마나 높은 값으로 설정해 찍어야 하는 것이 정답일까? 불행하게도 정답은 없다. 사시사철 날씨와 해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색온도 값을 매번 똑같이 사용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한 매번 색온도 값을 변경해 촬영할지라도 후보정을 피할 수는 없다. 이는 사람의 눈과 카메라의 눈은 다르기 때문이다.

     

     

    자동 화이트밸런스로 사진을 찍던, 직접 색온도를 설정해 사진을 찍던 중요한 것은 RAW 파일로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RAW 파일에는 색온도 값이 함께 기록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로 찍은 사진에는 카메라가 판단한 화이트밸런스 색온도 값이 기록되며, 사용자가 직접 색온도를 설정한 경우에는 그 값이 기록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사진의 색온도 값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화이트밸런스를 후보정하기에 유리하다.

     

     

    RAW파일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021.png

     

     

    그러나 JPEG 파일에는 색온도가 함께 저장되지 않아 사진의 색온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보정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이미 색온도 값이 적용되어 렌더링된 사진이기 때문에 추가로 색의 균형을 맞춘다고 하더라도 RAW 파일에서 색온도 값을 변경한 것과 같다고 할 수는 없다. 

     

     

    RAW파일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022.png

     

     

     

    | 데이라이트 모드로 촬영

     

    화이트밸런스 모드를 데이라이트(daylight)로 설정해 사진을 찍어보자. 대낮이나 일출이나 눈으로 본 색감과 비슷하게 찍힐 것이다. 데이라이트는 5000~5500K의 색온도를 가지고 있다. 대낮 실외에서는 주광원이 태양빛이기 때문에 색감에 큰 변화가 없다. 일출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데이라이트보다 낮은 색온도 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색온도를 데이라이트로 설정해 찍으면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로 촬영한 사진보다 눈으로 본 색감과 비슷하게 촬영된다. 만일 일출의 색감이 덜하다면 데이라이트의 색온도보다 높이면 되고, 일출 색감이 과하다면 데이라이트 색온도보다 낮추면 된다. 이러한 색온도 변경은 RAW 파일을 대상으로 라이트룸에서 할 수 있다.

     

     

    RAW파일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023.png

     

     

     

    | 흰색을 포함하여 촬영

     

    주광원이 무엇이든, 색온도를 어떻게 설정했던 간에 사진에 흰색을 포함해 촬영하면 라이트룸으로 화이트밸런스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흰색보다는 미들 톤인 18% 그레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그레이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흰색을 포함해 사진을 찍고 주광원에 의해 왜곡된 흰색을 라이트룸에서 후보정하면 된다. 다음과 같은 컬러 차트를 사용해도 된다.

     

     

    p1-069.png

     

     

    위 컬러 차트를 휴대폰에 표시해놓고 LED 광원 하에서 자동 화이트밸런스, 태양광, 백열등, 그림자 모드로 각각 촬영해 보면 다음과 같다.  

     

    LED 광원이 5500K의 색온도를 가지고 있다.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에서는 이를 정확히 잡아내 색을 표현하였다. 태양광 모드는 5500K보다 낮은 5200K이지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백열등 모드는 3200K로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와 태양광 모드보다 낮은 색온도가 설정되었기 때문에 푸르게 표현되었다. 반면에 그림자 모드는 7000K로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와 태양광 모드보다 높은 색온도가 설정되었기 때문에 노랗게 표현되었다.

     

     

    RAW파일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024.png

     

     

     

     

    | 라이트룸에서의 화이트밸런스 보정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카메라에서 어떠한 색온도를 설정해 사진을 찍더라도 그 사진에 흰색이 포함되어 있다면 라이트룸에서 화이트밸런스를 정확히 잡아낼 수 있다. 단, RAW 파일로 찍은 사진이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RAW 파일은 빛의 정보가 그대로 저장된 파일이기 때문이다. 

     

    앞서 살펴 본 색온도가 다르게 설정된 4장의 사진을 라이트룸에서 모두 동일한 색감으로 후보정할 수 있다. 사진 속의 컬러 차트에서 흰색을 기준으로 화이트밸런스를 맞춰보니 다음과 같이 동일한 색감으로 보정된다. 

     

     

    p1-074.png

    라이트룸에서는 색온도가 다른 사진의 색온도를 동일하게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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