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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room Workflow Step 01.Basic &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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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sue 05.02 - RAW 파일의 디지털 현상(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 - 009. 프레이밍 설정 [04.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
  • 주산지
    조회 수: 56, 2018.03.28 16:25:35
  • | RAW 파일의 디지털 현상(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 - 009. 프레이밍 설정

     

     

     

    프레이밍(framming)은 카메라에서 사진을 어떻게 담을 지를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카메라의 줌을 이용하여 피사체를 크게 또는 작게 담을 수 있고, 뷰파인더에 표시되는 삼등분선을 이용하여 주 피사체를 배치하는 구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프레이밍을 잘 해도 사진이 기울어져 찍히기도 하고 주 피사체의 배치가 어정쩡한 경우가 생긴다. 이를 라이트룸에서 바로잡을 수 있다. 사진 자체에 후보정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피사체의 구도와 기울기를 설정하기 위해 사진을 잘라내는 것이다. 이를 크롭핑(cropping)이라 한다.

     

     

     

    | 조금 더 넓게 프레이밍 해 찍자

     

    프레이밍을 할 때 주의할 것이 있다. 풍경을 찍던 인물을 찍던 간에 자신이 생각한 프레임보다 조금 더 넓게 프레이밍하여 찍는 것이다. 사진을 넓게 찍는 것은 시야각 즉, 렌즈의 초점거리와 관련이 있다. 줌 렌즈인 경우에는 현재 설정된 초점거리보다 작게 찍어야 하고 단렌즈의 경우에는 뒤로 조금만 물러나서 찍으면 된다. 이렇게 찍은 사진은 좌우, 위아래에 공간을 만들어 낸다. 이 공간은 사진에 여유감을 만들어 주는 동시에 후보정 시 사진을 크롭할 때 잘려나가는 영역이 되기도 한다. 

     

    후보정 시 사진을 크롭하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구도가 좋건 피사체의 배치가 최적이라 해도 크롭은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사진의 사용목적에 있다. 우리가 사진을 찍을 때에는 대부분 특정 목적을 생각하고 사진을 찍지 않는다. 사진의 사용목적은 대부분 사진을 찍은 후에 생기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DSLR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다고 하자. 가로 사진의 3:2의 종횡비를 1:1로 변경해야한다. 이 경우 사진의 좌우가 잘려나간다. 만일 잘려나가는 부분에 주요 피사체가 있거나, 잘려 나가면서 주요피사체의 구도가 바뀌지 말아야한다. 이러한 경우는 사진을 인화할 때에도 발생한다. 그래서 조금 더 넓게 찍어야 하는 것이다. 

     

     

    RAW파일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032.png

     

     

     

    | 라이트룸에서 프레임의 재설정

     

    라이트룸에서 재설정할 수 있는 프레이밍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잘못된 구도를 바로 잡는 것이다. 기울어진 사진을 바로 잡거나, 주 피사체를 다시 배치하거나, 불필요한 피사체가 있는 부분을 잘라내는 등의 작업이다. 다른 하나는 인화할 인화지의 종횡비(ratio)를 설정해 인화되지 않는 부분을 잘라내는 것이다.

     

     

    RAW파일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033.png

     

     

    다음 사진은 원본과 주 피사체의 구도를 재설정한 후, 불필요한 부분이 잘려나가도록 크롭한 사진이다. 두 번째 사진은 원본 사진과 종횡비가 같게 크롭한 것이다. 세 번째 사진은 종횡비를 11:14 인화비율에 맞춰 크롭한 것이다. 

     

     

    RAW파일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034.png

     

     

    | 최대 해상도로 촬영

     

    이처럼 사진을 크롭하면 총화소수가 줄어든다. 총화소수는 사진의 가로 픽셀 X 세로 픽셀의 수이다. 따라서 총화소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사진의 사이즈가 작아진다는 것이고, 사진의 사이즈가 작아지면 인화 시 인화 사이즈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약 2200만 화소를 가진 사진은 최대 24 x 36 인치까지 인화할 수 있다. 그러나 크롭한 후의 사이즈가 약 1400만 줄어든다면 최대 20 X 30 인치까지 인화할 수 있어 인화할 크기가 그만큼 작아진다. 만약 사용자가 처음부터 사이즈를 줄여 1400만 화소로 사진을 찍는다면 인화할 크기는 더 작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자신의 카메라에서 최대 사이즈로 사진이 저장될 수 있도록 설정해 찍어야한다.

     

    사진의 사이즈를 크게 설정하면 사진 파일의 용량이 커지고, 웹에 공유하기 위해 사진의 크기를 줄여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찍는 사진은 웹에 공유하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사용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최대 크기로 찍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RAW + JPEG로 찍는 경우 JPEG 파일이 RAW의 참조용으로 사용하는  사진이라면 JPEG 파일의 사이즈는 작아도 상관없다.

     

     

    RAW파일 후보정을 위한 촬영기술-00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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