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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room Workflow Step 01.Basic &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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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101. 라이트룸이란? [01. 라이트룸에 대한 이해]
  • 주산지
    조회 수: 221, 2019.01.31 00:52:16
  • [Part 01, Chapter 01] 라이트룸에 대한 이해

     

     

    디지털 사진을 찍다보면 디지털 현상(후보정)이 필수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가들이 자신의 사진을 후보정하기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할지 고민을 합니다.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라이트룸과 포토샵이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라이트룸과 포토샵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이 책에서 다루게 될 라이트룸의 모듈 구성과 워크플로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ection 01. 라이트룸이란? 

     

     

     

     

    라이트룸과 포토샵은 어도비 사의 제품입니다. 한 회사에서 후보정 프로그램을 두 개나 만들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라이트룸과 포토샵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그 차이점을 잘 알지 못하고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라이트룸은 ‘포토샵 라이트룸’이라는 이름을 달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포토샵은 세 가지로 제품으로 구분되는데, 흔히 말하는 ‘포토샵’이 있고, ‘포토샵 라이트룸’과 ‘포토샵 엘레먼트’가 있습니다. 이 세 개의 프로그램을 포토샵 세 자매라고 부릅니다. 이중에서 포토샵 라이트룸이 현재는 포토샵이라는 딱지를 떼고 라이트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포토샵은 디지털 사진이 등장하기 전부터 사용해 온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입니다. 컴퓨터에서 제작한 이미지 또는 스캔한 이미지를 편집 및 보정하여 출력과 인쇄에 사용되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전문적으로 이미지 편집 및 사진 보정을 하는 사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포토샵 엘레먼트는 포토샵을 보다 쉽게 사용하도록 전문적인 기능을 제외하고 사진 관리 기능이 추가된 비전문가를 위한 사진 편집 및 보정 프로그램입니다. 반면에 라이트룸은 디지털 사진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사진 관리와 디지털 현상 작업을 위해 2007년에 새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이 세 프로그램 중 디지털 사진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당연 라이트룸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포토샵과 포토샵 엘레먼트에서도 디지털 사진을 처리할 수 있지만 그 기능이 프로그램의 주요 역할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라이트룸은 포토샵과 포토샵 엘레먼트와 명확히 다른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표 01.png

     

     

     

     

    | 라이트룸은 디지털 사진을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입니다.

     


    라이트룸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가들은 라이트룸을 가리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합니다. 체계적이라는 말은 정해진 원리에 의해 짜임새 있게 조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의 디지털 사진을 라이트룸이 정한 체계적인 원리에 의해 분류되고 관리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리의 기반은 바로 카탈로그라고 불리는 데이터베이스에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찾고자 할 때 컴퓨터에 저장된 모든 사진을 탐색해 찾는 것이 아니라, 이미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면 가장 빠르고 쉽게 사진을 찾습니다. 마치 인터넷에서 사진을 검색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앞으로 여러분이 사진을 찍는 시간보다 사진을 보고 찾고 관리하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러한 상태라면 분명히 사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을 것입니다. 라이트룸이 바로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라이트룸의 데이터베이스에 사진을 등록하면 사진 관리의 반은 시작한 셈이 됩니다. 라이트룸의 카탈로그에 대해서는 Part  2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림 01.png

     

     

     

     

    | 라이트룸은 PIE(Parameter Image Editing)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두 종류의 파일 형식으로 사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JPEG 파일이고 다른 하나는 제조사 별로 사용하는 RAW 파일입니다. JPEG 파일은 사진가가 카메라에 설정된 여러 값을 적용해 후처리 된 파일입니다. RAW 파일은 가공되지 않은 빛의 정보인 원시 데이터와 카메라 설정 값을 별도로 저장한 파일입니다. 예를 들어, 카메라에서 색온도 6500k로 설정해 사진을 찍었다면 JPEG 파일에는 색온도 6500k에 해당하는 색감이 적용되어 저장됩니다. 그러나 RAW 파일에는 색감을 적용하지 않고 그 값을 별도로 저장합니다. 그래서 라이트룸에서는 이 색온도를 카메라에서 변경하듯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미지 처리방식을 PIE(Parameter Image Editing, 매개변수 이미지 편집)라고 합니다. 즉, 색온도라는 이미 정해진 매개변수에 색온도 값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매개변수의 값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고 그 값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이렇게 라이트룸에서 후처리에 사용된 값은 모두 매개변수를 사용합니다. 단, 변경된 매개변수 값은 원본 사진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카탈로그에 저장되고 필요에 따라 xmp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포토샵은 PBIE(Pixel Based Image Editing, 픽셀 기반 이미지지 편집) 프로그램은 원본 이미지를 불러와 픽셀에 직접 설정 값을 적용해 그 결과를 표시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량의 이미지의 경우에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며, 편집된 결과를 보기 위해 렌더링을 해야 하고 그 시간이 긴 단점이 있습니다.

     

     

    화벨 01.png     화벨 02.png

    현상 모듈에 표시된 디지털 사진의 색온도 값과 XMP 파일에 기록된 매개변수 Temperature

     

     

     

     

    | 라이트룸은 이미지 비파괴 편집(Non-destructive Editing) 프로그램입니다.

     

     

    이미지 비파괴 편집이라는 용어가 다소 낯설 수 있습니다. 쉽게 풀이한다면 이미지 편집 시 원본 사진을 직접 사용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원본 사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포토샵은 원본 사진을 직접 불러와 작업합니다. 작업한 내역을 원본에 덮어쓰면 그 사진은 더 이상 원본이 아니게 됩니다. 라이트룸은 어떠한 경우라도 원본 사진을 불러와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작업환경, 특히 모니터 해상도에 최적화된 미리보기 이미지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작업한 내역을 원본에 덮어쓰거나, 원본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에서 작업한 모든 내역은 카탈로그에 저장됩니다. 최종 결과물을 내보내기 할 때, 원본 사진의 데이터를 불러와 카탈로그의 현상작업 내역을 적용해 사용 목적에 맞는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따라서 원본은 사용자가 지정한 대상 경로에 항상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최종 결과물로 사진을 저장하는 내보내기에 대해서는 Part 5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P02C03-69.png

    라이트룸은 사용자의 모니터 해상도에 최적화된 미리보기 이미지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카탈로그 설정] 대화상자에서는 미리보기 이미지의 크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라이트룸은 작업 파일이 없고 실시간으로 저장됩니다.

     

     

    포토샵으로 이미지를 편집 및 보정하면 그 파일을 작업 파일인 PSD 파일로 저장하고, 사용목적에 따라 다른 파일형식으로 저장해 사용해야 합니다. PSD 파일은 나중에 수정 및 추가 작업을 위한 파일입니다. 라이트룸에는 포토샵에서 사용하는 PSD와 같은 작업 파일이 없습니다. 작업한 내역은 앞서 언급한대로 매개변수 값으로 기록되며 이 값들은 모두 카탈로그에 실시간으로 저장됩니다. 또한 작업 내역이 순차적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되돌리고 싶은 작업 전 상황으로 되돌아 갈 수 있고, 마지막으로 작업한 부분부터 이어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장의 사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정해 다른 버전을 만들 경우, 스냅숏으로 저장하거나 가상본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냅숏과 가상본은 시스템의 자원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포토샵에 비해 원활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스냅숏으로 작업 지점을 저장하는 방법과  가상본을 만들어 여러 버전으로 현상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Part 4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history panel.png

    라이트룸의 모든 작업은 순차적으로 카탈로그에 저장됩니다.
    저장된 작업 내역은 [작업 내역] 패널에 표시되고 언제든지 원하는 지점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라이트룸은 가장 많은 카메라와 렌즈 프로파일을 지원합니다.

     

     

    라이트룸은 평균 2개월에 한 번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됩니다. 업데이트가 작은 이유는 추가 및 향상된 기능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로 출시된 카메라와 렌즈의 프로파일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카메라 프로파일은 해당 카메라의 RAW 파일을 읽어 들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RAW 파일을 어떻게 읽어 들이느냐에 따라 라이트룸에 표시되는 사진이 달라지며 화이트밸런스와 톤 보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갓 출시된 카메라는 라이트룸에 해당 카메라의 프로파일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라이트룸은 해당 카메라에서 찍은 RAW 파일을 읽어 들이지 못합니다. 렌즈 프로파일의 경우에는 렌즈의 왜곡, 색수차, 변형과 같은 기능을 자동으로 교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트룸은 새로운 카메라와 렌즈가 출시되면 프로파일을 업데이트 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이트룸에 사용자의 카메라 프로파일이 있더라도 이미지 처리방식인 프로세스 버전이 다르다면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세스 버전은 라이트룸의 추가 기능 사용과 현상 방식을 결정합니다. 프로세스 버전이 다르면 현상 방식도 다르고 그 결과도 다릅니다. 카메라 프로파일 설정과 렌즈 프로파일에 의한 자동교정 및 응용에 대해서는 Part 4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사진 01.png

    렌즈 프로파일을 변경하여 표준 렌즈로 찍은 사진에 어안 렌즈 효과를 적용

     

     

     

     

    | 라이트룸은 2차적인 저작물을 하나의 프로그램 내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은 사진을 관리하고 현상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현상한 사진을 사용목적에 맞는 다양한 파일형식으로 저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와 HDR 사진 합성도 라이트룸 내에서 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작업이 필요하다면 현상된 사진을 포토샵과 연동해 그 결과물을 라이트룸으로 가져올 수 있고, 다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연동하면 더 많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이트룸의 다른 모듈에서는 2차적인 저작물로 현상된 사진을 전자 책 또는 종이 책 출력을 위한 파일, 슬라이드쇼 파일 또는 동영상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연결된 출력 장치에서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곧바로 출력을 할 수 있고, 반응형 웹 갤러리를 만들어 직접 웹으로 출판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인 후원_작은 사이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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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 주산지

    2019.02.10 23:05

    Version History
    2019.02.10. 오탈자 수정
http://lightroom.kr/index.php?mid=Lightroom_Workflow_Step_01&document_srl=3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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