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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room Workflow Step 04. Develop(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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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sue 01.00-02. 1st Issue 프롤로그 [7.x]
  • 주산지
    조회 수: 104, 2018.09.04 23:37:05
  • | 프롤로그

     

     

     

     

    Part 1. 톤보정의 비밀_A4_spread_Page_01-1.png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저는 그들 중 한 사람이고, 그들에게 사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과 관련된 e-Magazine을 조심스럽게 그들 앞에 내놓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사진을 가르치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그들은 모두 공통된 모습을 제게 보여줍니다. 사진을 찍고 싶어서 카메라를 구입했는데 휴대폰만큼도 사용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사용법이 담긴 매뉴얼조차도 읽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봅니다. 왜 그럴까요? 이 잡지는 그런 이유 때문에 준비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카메라가 셔터버튼만 누르면 사진이 찍히는 단순한 기기로 생각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결과만 생각하자면 사진만 찍히면 됩니다. 그래서 매뉴얼을 읽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다가 오류가 나야 매뉴얼을 찾아 읽어보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그런데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고 셔터버튼만 눌러도 사진이 찍히니 매뉴얼을 들쳐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아니, 매뉴얼을 읽으려 해도 어려운 용어만 나오니 보기 싫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누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또한 디지털카메라의 최대 장점은 사진을 보정하여 자신의 스타일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여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보정을 포토샵으로 할까요? 그것은 필름으로 찍은 사진을 스캔해 사용할 때의 했던 작업입니다. 디지털사진의 워크플로우는 필름의 그것과 다릅니다. 처음부터 파일로 저장됩니다. 이 파일에는 빛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이미지 파일과 다릅니다. 포토샵은 이미지 파일을 보정하고 편집하는 프로그램이지 빛의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디지털사진 파일을 보정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포토샵을 고집합니다.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디지털카메라가 사진의 대중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그러나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진은 여전히 전문적인 분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전문적인 분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사진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진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말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디지털사진과 카메라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면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일예로 디지털카메라의 어떤 촬영모드로 사진을 찍으면 좋은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문 사진가는 매뉴얼모드로 찍으라고 답을 합니다. 과연 그렇게 말한 사진가도 매뉴얼모드로 찍을까요? 또한 어느 사진 공모전에서 디지털사진의 제출 규격 중에 ‘JPEG, 5M 이상, 11X14 인치 인화’로 적어 놓은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5M은 해상도(화소수)입니다. 5백만화소 이상되는 사진을 제출하라는 것이죠. 그러나 주최측은 이를 파일의 용량으로 심사하더군요. 흑백 JPEG 파일이 5MB가 되려면 사진의 해상도가 얼마나 커야하는지 그들은 알고 그랬을까요? 

     

     

    사진을 배우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The Secrets’이라는 e-Magazine에 담으려고 합니다. e-Magazine는 지난 7년간 작업하고 출간한 저의 책들을 다시 정리하고 보강하여 잡지 형식을 빌어서 출간되는 것입니다. 원고에는 있었지만 책으로 내면 사라졌던 내용들을 포함하여 사진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솔직히 담아내고 싶습니다. 때론 똑같은 내용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사진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The Secrets은 디지털 사진가와 라이트룸 유저를 위한 e-Magazine를 표방합니다. 디지털사진 촬영과 보정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갖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내용이 주가 됩니다. 촬영이 잘 된 사진은 보정에서 그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실수한 사진은 새로운 사진으로 탄생합니다. 원판불변의 법칙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지금도 필름을 고수하는 사진작가들은 암실작업을 합니다. 디지털사진가는 필름의 암실작업이 보정이라는 것을 알고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The Secrets이 사진을 배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잡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꾸준히 잡지가 나올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십시오. 

     

     

     

     

    라이트룸 사용자 그룹 _ 주산지

     

    Profile

댓글 1 ...

  • Profile

    기브땡스

    2018.09.06 17:45

    주산지님 사진기술을 이렇게 무상으로 전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값진 것으로 알고 잘 공부하겠습니다.
http://lightroom.kr/index.php?mid=Lightroom_Workflow_Step_04&document_srl=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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