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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room Workflow Step 04. Develop(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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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sue 01.04. RAW 파일 [7.x]
  • 주산지
    조회 수: 392, 2018.09.05 02:31:51
  • | RAW 파일

     

     

     

     

    사진을 찍을 때 노출은 앞서 여러 번 언급한 바와 같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여러분이 사진을 JPEG 파일로만 저장한다면 그건 최대의 실수를 범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JPEG 파일은 빛의 신호를 색으로 바꾸어 저장한 것으로 픽셀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빛이 아니라 색이기 때문이다. 또한 JPEG 파일은 용량을 줄이기 위해 손실압축을 하기 때문에 화질과 색의 정보도 손실된다. 그렇다면 사진을 저장할 때 어떤 파일 포맷을 사용해야 좋은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은 RAW 파일이다.

     

     

    [용어] _ RAW 파일

    Raw는 '익히지 않은 것의', '가공되지 않은'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디지털 사진에서의 RAW 파일은 빛의 신호를 그대로 디지털로 저장한 파일을 만한다. JPEG 파일은 이러한 RAW 파일을 압축하여 용량을 줄인 파일로 빛으 정보를 담고 있지 않다.

     

     

    01-025-1.png

     

     

    RAW 파일은 이미지센서가 캡처한 빛의 신호를 가공하지 않은 상태로 저장한 파일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JPEG 파일에 비해 용량이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 이미 렌더링되어 저장된 JPEG 파일은 보정할 것 많지 않다. 보정은 빛의 정보를 가지고 하는데 JPEG 파일에는 빛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흔히 JPEG 파일을 보정한다고 하는데 이는 보정이라기보다는 이미지 편집 또는 변형이다. 그러나 RAW 파일은 빛에 대한 정보인 화이트밸런스, 색공간, 색, 채도, 톤 등이 파래미터(Parameter) 값이 저장되어 있어 이 파라미터 값을 바꾸는 방법으로 보정하게 된다. 다음은 RAW 파일이 가지는 장점을 나열한 것이다.

     

     

    ● 이미지의 용량을 줄이기 위해 압축을 하지 않거나, 압축을 하더라도 무손실 압축을 사용하기 때문에 JPEG보다 화질 좋다.

    ● RAW 파일은 네거티브 필름처럼 디지털사진의 원본이다.  

    ● JPEG 파일에 비해 섬세한 보정을 할 수 있다. 

    ● RAW 파일 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더 많은 파라미터(변수)를 변수를 이용할 수 있다.(밝기, 화이트 밸런스, 색조, 채도 등)

    ● 카메라의 RAW 파일들은 12비트나 14비트의 명암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JPEG 파일에 저장되어 있는 감마 압축 8비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데이터는 그림자, 밝은 부분, 채도가 깊은 색에 더 정확성을 제공한다.

    ● 렌더링 되지 않은 파일이기 때문에 색 공간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RAW 파일이라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은 RAW 파일의 장점을 안다면 대부분 무시될 수 있다.

     

     

    ● JPEG 파일에 비해 용량이 크다.

    ● 한정된 메모리카드에 저장되는 파일의 수가 적어진다.

    ● 카메라 내부에서 처리되는 속도가 길기 때문에 연사에는 적합하지 않다.

    ● 카메라 제조사 별로 RAW 파일에 대한 형식이 다르기 때문에 호환성이 적다.

     

     

    RAW 파일로 사진을 저장하면 무엇이 좋은 지 톤과 관련지어 알아보자.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 한 장이 있다고 하자. 자동촬영모드에서 촬영했건 수동촬영모드에서 촬영했건 상관없다. 촬영모드만 다를 뿐이지 이미 해당 촬영모드에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로 노출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즉 RAW 파일로 찍힌 사진에는 빛의 세기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어진다. 그러나 모든 사진이 그렇듯이 완벽한 노출을 가지지는 않는다. 사진가에 따라 조금 더 밝게, 조금 더 어둡게 찍고 싶은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앞서 살펴본 노출보정을 통해 사진을 다시 찍을 수 있다. 풍경사진의 경우는 시간대만 같다면 피사체 자체가 정적이기 때문에 다시 찍을 수 있지만 움직이는 피사체나 순간의 기록인 스냅 사진인 경우에는 다시 찍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는 결국 딱 한 장 밖에 없는 사진을 컴퓨터로 가져와 노출을 보정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인 보정프로그램에는 노출(Exposure)을 보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흔히 디지털사진에서의 노출을 사진의 밝기(브라이트니스, Brightness)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디지털카메라가 나오기 이전에는 필름을 스캔해서 이미지로 파일로 사용했다. 이 이미지의 밝기를 보정한다면 이것은 브라이트니스 보정이다. 그러나 디지털카메라에서 빛의 신호를 직접 저장한 RAW 파일은 브라이트니스를 사용하여 밝기를 보정하지 않는다. 사진을 찍을 때와 마찬가지로 노출을 보정하게 된다. 만일 여러분이 디지털 사진을 JPEG 파일로 저장했다면 그것은 필름을 스캔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노출은 사진의 전체적인 톤을 결정하는 프레임 내의 일부를 대상으로 한다. 반면 브라이트니스는 프레임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뒤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빛은 다섯 개의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노출은 그중 Exposure 영역에만 적용되고, 브라이트니스는 다섯 개의 영역 모두에 적용된다. PIE 보정프로그램인 라이트룸에 브라이트니스에 관련된 항목이 없는 것과 포토샵의 Photography 모드에서 Adjustments 패널에 Brightness와 Exposure 항목이 함께 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LR_4.2_Basic.jpg

     

    라이트룸의 Basic 모듈

     

     

    PS_5.5_Adjustment_Brightness.jpg

     

    포토샵의 Essential 모드

     

     

    PS_5.5_Adjustment_Exposure.jpg

     

    포토샵의 Photography 모드

     

     

    [PIE 보정프로그램]

    PIE(Parametric Image Editing) 보정프로그램은 빛의 정보가 파라미터로 저장된 RAW 파일을 보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이미지 편집프로그램과 달리 파라미터의 수치 값을 바꿔 보정한다. 예를 들어 노출을 -1 스톱 낮춘다면 PIE 프로그램의 노출 파라미터 값을 -1로 설정하면 된다. 또한 5500K로 찍힌 사진을 좀 더 푸른 색감으로 표현하게 하려면 색온도를 2800k로 변경하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PIE 보정프로그램으로 Adobe 사의 Lightroom,  Camera Raw (ACR), Apple 사의  Aperture, Bibble Labs 사의 Bibble, Phase One 사의 Capture One 등이 있다. 

     

     

    RAW 파일 보정에서 노출 즉, Exposure 항목은 카메라에서 설정하는 노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사진이 어떠한 방법을 찍혔던 간에 보정 프로그램 내의 Exposure 항목은 0으로 표시된다. 여기서 0은 적정노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정을 위한 기준점이 된다. 이  수치를 +1로 설정하면 1스톱 밝게 사진을 보정하게 되고, -1로 설정하면 1스톱 어둡게 사진을 보정하게 된다. JPEG 파일도 이러한 보정은 가능하지만, 이미 렌더링 된 파일이이기 때문에 RAW 파일 만큼 세밀하고 정확한 노출을 보정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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