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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room Workflow Step 04. Develop(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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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sue 01.11. 노출 보정만으로 실루엣 사진을 만들자 [7.x]
  • 주산지
    조회 수: 286, 2018.09.06 01:10:37
  • | 노출 보정만으로 실루엣 사진을 만들자

     

     

     

     

    노출보정만으로 완성되는 사진이 있다. 노출이 잘못 설정된 사진이라면 노출을 보정해서 사진을 완성한다. 대낮에 찍은 사진은 노출이 비교적 정확하게 설정되기 때문에 자동노출을 보정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빛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카메라는 노출과 화이트밸런스를 대낮을 기준으로 설정한다. 그래서 낮에 찍은 사진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출과 일몰과 같은 대낮이 아닌 환경일 경우에는 어김없이 노출과 화이트밸런스에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을 때에는 노출과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변경해 촬영을 한다.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여전하다.

     

     

    _MG_8368_001.jpg

     

    보정 전 원본

     

     

    _MG_8368_001-2.jpg

     

    보정 후

     

     

     

     

    | 사진의 정보부터 살펴보자

     

     

    사진의 빛의 방향은 역광이다. 촬영모드는 프로그램촬영모드에 평균분할측광으로 촬영된 사진이다. 저무는 태양을 스폿으로 측광했다면 사진은 더 어둡게 찍혔을 것이다. 그러나 해가 지고 있는 시간대에 다소 어두운 촬영환경을 평균분할측광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노출이 상향 조정된 것이다. 노출이 높아지니 노을의 색감도 연해져 밋밋하게 표현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살아나지 않는다.  

     

     

    여기서 하나 주의 깊게 볼 것은 셔터스피드이다. 하늘을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멀리서 움직이기 때문에 그 속도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어두운 촬영환경에서 ISO를 200으로 올려 1/320s의 셔텨스피드를 사용한 것은 망원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망원렌즈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자 빠른 셔터스피드를 사용했다.

     

     

    01-11-001.png

     

    Exposure : 1/320s, f/4.5

    Exposure Bias : 0 EV

    ISO : 200Metering

    Mode : Pattern(평균분할측광)

    Lens : Sigma APO 70-200mm F2.8 EX DG OS HSM

     

     

     

     

    | 프레임 안을 들여다 보자

     

     

    사진은 밝게 찍혔지만 하이라이트 클리핑은 생기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밝은 영역에 빛이 몰렸기 때문이다. 하이라이트 클리핑이 일어날만한 곳은 태양이지만 노을이 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빛의 세기도 약하다. 대신 히스토그램으로 보니 노을에 많이 포함된 Red가 Whites 영역에 많이 포함된 것을 알 수 있다.

     

     

    01-11-002.png

     

     

    쉐도우 클리핑도 생길만 한데,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풍경이 촬영자로부터 멀리 떨어진 원경이기 때문에 채도가 낮아진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역광에 발생하는 플레어 현상 중 포그 때문에 흐려졌기 때문이다.  

     

     

    이 사진을 실루엣으로 보정할 것이다. 히스토그램만 보고 어떻게 보정할지 느낌이 올 것이다. 사진이 밝기 때문에 밝은 영역의 빛을 어두운 영역으로 옮겨야 한다. 이정도의 감만 잡아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은 라이트룸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작업을 이해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실루엣 보정을 하기에 앞서 다음의 사항을 염두해 두자. 실루엣 보정의 원칙이라 할 수 있다.

     

     

    ● 실루엣은 피사체의 표면이 검게 표현되어야 한다. 색이나 톤이 남지 않도록 보정해야 한다. 

    ● 실루엣으로 표현되는 피사체 전체가 쉐도 클리핑 영역이 되어야 한다.

    ● 실루엣 사진은 피사체보다 밝은 톤이 있는 배경을 뒤로할 때 보정하기가 쉽니다. 피사체와 배경의 톤이 비슷하면 실루엣 사진을 만들기 힘들다.

     

     

     

     

    | 보정을 해보자

     

     

    먼저 자동노출보정을 적용해보자. 자동노출보정을 적용함으로써 사진이 밝게 찍혔는지 어둡게 찍혔는지 알 수 있다. [Basic 패널 – Tone 섹션]에서 Auto 버튼을 클릭한다. 

     

     

    _MG_8368_001.jpg

     

    보정 전

     

     

    _MG_8368_001-3.jpg

     

    자동 톤 보정 후

     

     

    사진의 톤이 더 밝아 졌다. 원본 사진의 톤도 충분히 밝다고 생각되지만, 자동노출보정 사진의 톤은 더 밝아졌다. 라이트룸의 자동노출보정은 대낮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 찍은 사진의 톤을 더 밝게 보정한다. 따라서 이런 사진은 자동노출보정을 사용하면 엉뚱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여러분이 직접 Tone 섹션에서 슬라이더를 직접 조절하여 보정을 해주어야 한다. 보정 내역을 취소하기 위해 오른쪽 패널 하단에 있는 Reset 버튼을 클릭하여 사진을 원본 상태로 되돌린다.

     

     

    실루엣 사진을 만들려면 피사체에 짙은 쉐도가 드리워져 검게 표현되어야 한다.. 즉, 피사체에 쉐도 클리핑이 만들어져야 한다. 사진에서 실루엣으로 처리되어야 하는 피사체는 하늘에 떠있는 패러글라이딩이다. Exposure 슬라이더를 이용해 이 피사체의 톤을 낮출 수 있으나, 이 사진의 경우 어두운 상황에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주변의 톤도 함께 낮아진다. Exposure가 사진의 전체적인 노출을 결정짓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01-11-003.png

     

    Exposure 슬라이더를 최소로 낮춘 경우

     

     

    Exposure 슬라이더로 톤을 낮춘 사진의 쉐도 클리핑 영역을 확인해보니 아래 사진처럼 패러글라이딩에 탄 인물에 조금 표시되었다. 따라서 Exposure 슬라이더로 노출을 조절해서는 실루엣 사진을 만들 수 없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01-11-004.png

     

    Exposure 슬라이더를 최소로 낮춘 후, 쉐도 클리핑 영역을 확인

     

     

    일단 사진이 생각한 것보다 밝게 나왔다는 것은 앞서 확인한 바 있다. 따라서 Exposure 슬라이더를 가지고는 사진 전체의 톤만 보정한다. 

     

     

    01-11-005.png

     

    01-11-005a.png

     

    Exposure 슬라이더의 값을 -0.6으로 설정하여 노출을 낮추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실루엣 보정을 해보자. 실루엣의 핵심은 배경의 톤은 유지한 채 피사체의 톤을 낮추는 것이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에서 피사체를 조금 어둡게 찍는 것이 좋다. 보정은 어두운 피사체만 더 어둡게 보정하면 된다. 

     

     

    01-11-006.png

     

    01-11-007.png

     

    쉐도 영역에 해당하는 Shadows와 Blacks 슬라이더의 값을 각각 -81, -88로 설정하였다.  

     

     

     

     

    | 쉐도 클리핑 적용범위 미리보기

     

     

    쉐도 클리핑 보기 버튼을 클릭해 놓고 슬라이더를 움직이면 쉐도 클리핑의 적용 범위를 미리 볼 수 있다.

     

     

    01-11-008.png

     

    01-11-009.png

     

     

    피사체의 실루엣 처리가 끝났다면 채도를 높여 노을이 지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자. Presence 섹션에서 Vibrance와 Saturation 슬라이더의 값을 조금만 높여준다. 

     

     

    01-11-010.png

     

    01-11-011.png

     

    Vibrance와 Saturation 슬라이더의 값을 각각 +15로 설정하였다.  

     

     

    보정이 끝난 사진을 풀 사이즈로 비교해 보자. 배경이 다소 어둡게 느껴진다면 이는 Exposure -0.6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배경에 해당하는 Highlights와 Whites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조절하면 배경의 톤을 밝게 조절할 수 있다.  

     

     

    _MG_8368_001.jpg

     

    원본

     

     

     

    _MG_8368_001-4.jpg

     

    Exposure, Shadows, Blacks 만 보정

     

     

    _MG_8368_001-5.jpg

     

    Highlights, Whites 추가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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