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의 사진을 향상하기 위해 라이트룸에서 모든 사진에 해야 할 다섯 가지-5 Things to Do to Every Photo In Lightroom to Improve Your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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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조회 수: 554, 2020.03.20 1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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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사진을 향상하기 위해 라이트룸에서 모든 사진에 해야 할 다섯 가지
- 5 Things to Do to Every Photo In Lightroom to Improve Your photos -
원문 : 존 매틴타이어
번역 및 첨삭 : 주산지
라이트룸은 RAW 파일 현상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어떠한 카메라의 RAW 파일에 대해서도 최대한 향상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진가에게 라이트룸은 포스트 프로세싱 워크플로우(post-processing workflow)를 위한 올인원 솔루션입니다. 라이트룸의 포스트 프로세싱에서 이미지에 대해 수행하는 작업과 관련하여 별도의 규칙은 없지만, 라이트룸의 모든 사진에 수행해야 할 몇 가지 작업이 있습니다. 이 작업은 라이트룸의 워크플로우를 더 쉽게 만들고 이미지를 좀 더 다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은 이미지를 구성하고 처리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모든 워크플로우에 적합한 워크플로우는 없지만, ,모든 사진에 수행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원문 저자가 언급한바와 같이 라이트룸의 포스트 프로세싱 워크플로우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처리 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어도비에서 작업별 우선 순위를 정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폿 복구 - 얼룩 제거, 힐링 브러시
2. 모양 교정 - 렌즈 프로필 교정, 업라이트 자동 및 수동 교정)
3. 세부적이지 않은 전역 교정 - 기본 보정(화이트밸런스, 톤)
4. 로컬 교정 - 점진적 필터, 방사형 필터, 조정 브러시)
5. 세부 교정 - 노이즈 감소 및 선명화)
1. 색상 프로파일
디지털 현상할 모든 사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미지의 색상 프로필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현상] 모듈에서 [기본] 패널의 [프로필] 섹션에서 색상 프로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필은 인물(portrait), 풍경(landscape), 중립(neutral) 등 사용자의 카메라 설정을 에뮬레이터할 수 있습니다.
RAW 파일을 현상할 때 프로필을 사용하는 것은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설정은 여러분이 현상하려고 하는 이미지 유형에 대해 색상과 대비를 조정하므로, 현상 작업의 반은 끝낸 셈입니다. 프로필 설정 후, [프로필 브라우저]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미세 조정할 수 있습니다.
* 후보정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으로 프로필을 설정하는 것에 주산지도 동감합니다. 특히 RAW 파일의 경우에는 RAW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따라 이후 작업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면 그다음 단추도 잘못 끼우게 됩니다. 라이트룸은 기본적으로 Adobe 프로필로 RAW 파일을 표현합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인 RAW 파일 표현이다 보니 카메라의 특성을 살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진에 맞는 카메라 프로필을 적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트룸은 RAW 파일에 대해 두 종류의 프로필을 제공합니다.
그중 Adobe RAW는 모든 카메라를 대상으로 촬영 상황별로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RAW 파일을 표시합니다.
[프로필 브라우저]에 표시되는 프로필은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든지 같습니다.
라이트룸은 RAW 파일에 대해 두 종류의 프로필을 제공합니다.
그중 Camera RAW는 카메라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촬영 상황별로 특성을 살려 RAW 파일을 표시합니다.
[프로필 브라우저]에 표시되는 프로필은 카메라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다릅니다.
* 원문에서는 프로필(Profiles)을 사전 설정(Presets)으로 다루었는데, 현상 모듈의 사전 설정은 현상 값(Develop Settings)을 저장해 놓은 것을 말합니다. 프로필은 RAW 파일이 표현되는 방법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문에서 프로필을 의미하는 사전 설정은 모두 프로필로 대체합니다.
* 라이트룸 한글 버전에서는 profile을 ‘프로필’과 ‘프로파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 ‘프로필’로 통일해 사용합니다.
색상 프로필을 사용하면 이미지의 색상을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 있습니다.
프로필 또는 사용자 지정 프로필을 사용하든 이 도구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패널의 [프로필 섹션]. 우측의 사각형을 클릭하면 [프로필 브라우저]로 확장됩니다.
보시다시피 인물 사진에 풍경 프로필 사용하는 것은 자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용 가능한 모든 프로필은 이미지를 조정하는 강력한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색상 프로필이 자체적으로 제공된다면 외부 도구를 사용하여 사용자 지정 색상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X-Rite의 ColorChecker Passport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개별 장면 및 조명 설정에 대한 사용자 지정 색상 프로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별 상황에 대해 정확한 색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ColorChecker Passport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사용 중인 도구의 외부 소프트웨어로 사용자 지정 프로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라이트룸으로 가져오면 색상 프로파일 탭의 하위 섹션 레이블 프로필 아래에 추가됩니다.
ColorChecker Passport의 경우, 이 작업은 프로파일을 만들고 라이트룸을 다시 시작하기 쉽습니다.
ColorChecker Passport를 통해 사용자 지정 색상 프로파일을 만들면 이미지의 시작점이 실제 색상과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표현됩니다.
2. 화이트 밸런스
색상 프로필을 설정하면, 이제 화이트 밸런스에 주의를 돌릴 수 있습니다. 필자는 중립 화이트 밸런스로 각 이미지를 시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중에 크게 변경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전체 프로세서를 중립적인 화이트 밸런스로 시작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 중립 화이트 밸런스(neutral white balance)
중립 또는 중간색을 의미합니다. 화이트 밸런스에서 중간색은 흰색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카메라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 찍거나, 왜곡된 흰색을 흰색으로 교정한 후 색을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으로 이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기본] 패널에서 [흰색 균형] 섹션의 [색온도] 및 [색조] 슬라이더를 사용하여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흰색과 회색에 주의를 기울이고 가능한 한 중립적으로 보도록 하십시오. 이런 식으로 할 때, 필자는 화이트 밸런스 조정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톤과 색상(피부와 배경)의 블록을 가능한 한 확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화이트 밸런스 도구는 기본이지만 여전히 매우 강력합니다.
나는 중립적인 화이트 밸런스로 시작하는 것이 잘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규칙이 아닙니다).
화이트 밸런스를 설정하기 위해 외부 도구(그레이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원하는 방법으로 대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 카드나 다른 도구를 사용하여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고 완전한 정확성을 보장 할 수 있습니다.
* 그레이 카드나 색상 챠트는 화이트 밸런스를 교정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를 설정하는데 손쉽습니다.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설정이 어떠하든 그레이 카드가 포함된 사진은 라이트룸의 [흰색 균형 선택기]로 빠르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3. 선명도
라이트룸의 모든 사진에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세부] 패널의 [선명하게 하기] 섹션에서 [양]을 ‘0’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라이트룸에서 [선명하게 하기]는 전체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전역 조정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이미지의 처리 속도가 느려집니다. 또한, 워크플로우 시작 시 진행하기도 하지만, 필자는 후처리 마지막 단계에서 선명하게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 앞서 살펴본 어도비의 라이트룸 처리속도 향상을 위한 작업 순서에서도 선명도 보정은 마지막에 진행합니다.
라이트룸의 [선명하게 하기] 섹션에는 많은 컨트롤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신 워크플로우가 끝날 때 효과를 미세 조정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 라이트룸의 선명도 조정은 사진을 최종 내보낼 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사진의 사용 목적에 따라 선명도 설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용 목적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면상으로 선명도를 설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이 시점에서 [선명하게 하기] 섹션의 조정 슬라이드를 해제한다면, 당신은 프로세스에 훨씬 더 많은 제어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을 사용하면 라이트룸의 [선명하게 하기] 섹션의 슬라이더보다 훨씬 더 정밀하게 선명하게 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샤프닝 레이어 마스크입니다. 이러한 제어는 라이트룸에서 다루기 어려울 것입니다.
* 포토샵만큼 다양한 제어가 가능하지는 않지만, [선명하게 하기] 섹션의 슬라이더를 조절할 때 [Alt] 키를 누른 채로 조절해 보면 포토샵과 같은 샤프닝 레이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선명하게 하기] 섹션의 [양]은 아웃풋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인쇄용 대용량 파일은 웹용 작은 파일보다 선명하게 됩니다), 워크플로우 시작 시 라이트룸에서 선명하게 하는 것을 사용하면 실제로 다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항상 [선명하게 하기] 섹션의 [양]을 ‘0’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필요한 출력에 대해 이미지를 내보낼 때 완료된 이미지의 가상 복사본을 만들고 그에 따라 해당 복사본을 선명하게 할 수 있습니다.
* 라이트룸에서 [선명하게 하기] 섹션의 [양]은 RAW 파일이 ‘40’, JPEG 파일이 ‘0’으로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4. 노이즈
이미지의 노이즈가 매우 나쁘지 않으면 [세부] 패널에서 [노이즈 감소] 섹션의 슬라이드를 사용해 노이즈를 줄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한 라이트룸의 모든 사진에 대해 해야 할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이미지의 외관뿐만 아니라, 이미지에 대한 접근 방식이 크게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이미지의 후처리 시작 단계에서 이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트룸의 노이즈 감소 기능은 일반적으로 잘 작동합니다. 이미지에 노이즈가 있으면 잘 사용하십시오.
노이즈가 없는 경우 세부 정보를 잃을 위험이 있으므로 조정하지 않습니다.
* 라이트룸의 노이즈 감소 기능은 크게 둘로 구분됩니다. 하나는 밝기에 의해 발생하는 광도 노이즈와 색에 의해 발생하는 색상 노이즈가 있습니다. 광도 노이즈는 [세부] 패널의 [노이즈 감소] 섹션의 [광도] 슬라이더로 조정합니다. 기본값은 ‘0’입니다. 색상 노이즈는 [세부] 패널의 [노이즈 감소] 섹션의 [색상] 슬라이더로 조정합니다. 기본값은 ‘25’입니다.
광도 노이즈 조절 슬라이더
색상 노이즈 조절 슬라이더
5. 렌즈 보정
라이트룸의 모든 사진에 대해 제안하는 마지막 작업은 렌즈 교정입니다. [렌즈 교정] 패널에서 자동 또는 수동으로 렌즈의 문제점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렌즈 교정] 패널의 [프로필] 섹션에서 [색수차] 옵션을 선택하면 색수차의 최악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것을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라이트룸은 이 작업을 매우 잘 수행하며 대부분은 이 상자를 클릭하는 것으로 색수차 교정이 끝납니다.
추가적인 교정이 더 필요한 경우 [렌즈 교정] 패널의 [수동] 섹션에서 슬라이더를 사용하면 이미지에 있는 색수차를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렌즈 교정 기능을 사용하면 색수차를 수정하고 렌즈의 문제점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렌즈 교정]의 [프로필] 섹션에서는 색수차와 비네팅 등의 렌즈의 문제점을 자동으로 교정해 줍니다.
[렌즈 교정]의 [수동] 섹션에서는 렌즈의 문제점을 수동으로 교정합니다.
[렌즈 교정] 패널의 [프로필] 섹션에서 [프로필 교정 사용] 옵션을 선택하면 처음부터 이미지를 교정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의 하나입니다. 라이트룸에 렌즈 프로파일이 있는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프로필 교정 사용]을 선택하면 해당 렌즈를 자동으로 교정해 이미지가 조정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동으로 렌즈를 교정해야 합니다.
특히 왜곡과 비네팅은 [프로필 교정 사용] 옵션으로 수정하는 가장 두드러진 두 가지 사항이며, 이는 이미지가 표시되는 방식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왼쪽: 렌즈 교정 안함. 오른쪽: 렌즈 교정함. 두 사진에서 차이점은 미묘하지만, 프로파일을 적용하여 왜곡과 비네팅이 모두 교정됩니다.
끝
간단한 목록이지만 라이트룸에 있으면 이러한 단계 중 일부를 간과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일단 이미지를 가져온 후, 이미지를 보고 조정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흥분을 무시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계를 구현하는 데 걸리는 몇 분의 시간은 후처리 단계의 시작 부분에서 약간의 노력으로 더욱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결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나는 여러분이 사진 편집 여행에 도움이 되는 라이트룸의 모든 사진에 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원문 : RAW vs DNG : What’s the Difference and Why Does it Matter?
https://digital-photography-school.com/5-things-to-do-to-every-photo-in-lightroom-to-improve-your-photos/
* 번역 및 첨삭 : 주산지(Jusa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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