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는 경상북도 청송 주왕산에 있는 저수지 입니다. 착공한지 300년이 넘는 저수지로 주변 지형에 의해 물이 말라 빝바닥을 드러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 아름다운 비경의 주인공은 저수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150여 년 이상된 왕버들입니다. 명소답게 많은 관광객과 출사객이 찾아온 탓인지 예전에 비해 많이 훼손되었지만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든 가을에는 물안개와 절경을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20여 년 전 이곳을 처음 방문하고 그 풍경을 사진에 담으면서 닉네임을 주산지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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